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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치매안심마을 3곳 추가 지정…기억을 잇는 공동체로

속리산면 중판1리·하판리, 삼승면 달산1리

  • 웹출고시간2025.10.13 13:55:57
  • 최종수정2025.10.13 13:5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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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속리산면 중판1리·하판리, 삼승면 달산1리 총 3개 마을을 2025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보은군
[충북일보] 보은군이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보은군치매안심센터는 13일 속리산면 중판1리·하판리, 삼승면 달산1리 등 3개 마을을 2025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으로 보은군은 기존 마을을 포함해 5개 면, 총 6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게 됐으며, 지역 전반에 치매 친화 문화 확산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주민 스스로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는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현재 운영 중인 마을에서는 주민 대상 치매 인식도 조사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교육, 기억력 향상 프로그램, 인지 기능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후 인식도 조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형 치매 친화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각 마을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에서 치매 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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