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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노인종합복지관, 오는 31일까지 '3회 시니어 영상공모전' 접수

인생 기록·반려동물 동행 등 2가지 주제
3~7분 분량… 다큐·단편극 등 자유 형식

  • 웹출고시간2025.10.12 14:36:18
  • 최종수정2025.10.12 14:36:18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의 삶의 경험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3회 세상을 바꾸는 시니어 영상공모전'을 개최한다.

도 노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충북영상자서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이 공모전은 노인들의 창의성, 자존감 고취와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마련을 목적으로 열리며 충북도내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인생, 그 빛나는 기록 (My Story)'으로 인생 경험담, 노년의 지혜와 도전 등을 포함하면 된다.

두 번째는 '반려동물, 행복한 동행 (My Pet Story)'으로 반려동물과의 일상과 추억, 반려문화 인식 개선 메시지 등을 담아내면 된다.

작품은 다큐멘터리, 브이로그, 단편극 등 자유 형식으로 제작 가능하며, 3분에서 7분 이내, FHD(1920×1080) 해상도를 준수해야 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중 편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메일(silver5305@gmail.com) 또는 구글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USB나 SD카드 등을 이용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총 22팀을 선정하며, 총 상금 500만 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최고상인 대상(1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본상 외에도 세대공감상, 스토리텔링상 등 특별 부문 시상이 마련돼 있다.

시상식은 11월 28일 오후 1시 30분, 충북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http://www.cbsilver.or.kr/) 또는 유선 문의(043-265-530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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