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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0.12 14:09:32
  • 최종수정2025.10.12 14: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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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무심천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무심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심천 우안(오른편) 산책로에 도로표지병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내사교(청원구 내덕동)~까치내교(정상동) 3.7㎞ △장평교(상당구 평촌동)~용평교(방서동) 1.5㎞ 등 2개 구간이다.

시는 이곳에 총예산 2억원(시비 100%)을 들여 2천300여개의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올해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설치사업이 완료되면 다양한 연령대의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무심천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5월까지 무심천 좌안(왼편) 까치내교~장평교 구간과 우안 일부에 도로표지병 7천300여개를 설치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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