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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이봉주·타일러 한글문화 확산 유공자 선정

세종시, 579돌 한글날 기념 개인 12명 포상

  • 웹출고시간2025.10.12 14:12:26
  • 최종수정2025.10.12 14:12:26
[충북일보] 세종시가 579돌 한글날을 기념해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정신을 기리고 한글문화 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한글날 유공자 12명을 선정, 포생했다고 12일 밝혔다.

포상 명단에는 한글 창제 기념 마라톤 '한글런' 개최를 위해 후원·노력한 김주영 다옴홀딩스 대표이사, 허민제 헤럴드미디어그룹 과장, 션 킴 로 YG 이사, 이봉주 봉주르봉사단장이 이름을 올렸다.

또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정민승 한국일보 차장과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김선영 고려대학교 교수가 유공자로 선정됐다.

정광만 팡쇼과자점 대표, 김성태 한글거리상점가 상인회장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과 활성화 등에 힘쓴 유공을 인정받았다.

한글문화의 예술적 가치 확산에 힘쓴 김순자 세종한글멋글씨협회 회장, 유보경 세종갤러리고운 대표, '한글과자'로 한글문화의 산업화·국제화에 기여한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왈 한글과자 공동대표도 포상을 수여받았다.

최민호 시장은 "한글은 우리 삶에 깊숙이 녹아든 유산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한글문화 진흥과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사진설명 : 세종시가 지난 9일 한글날 유공자 12명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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