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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증평 부군수 취임 100일

"군민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실현"

  • 웹출고시간2025.10.12 14:29:40
  • 최종수정2025.10.12 14:29:49
[충북일보] 증평군 21대 김선희(사진)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7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이라는 목표에 맞춰 행정혁신과 원활한 조직내부 소통을 통해 안정적으로 군정을 이끌어 왔다.

김 부군수는 직원들과 열린 대화를 군정혁신 출발점으로 삼았다. 정기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요현안에 대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다.

직원들은 김 부군수에 대해 "업무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공감하는 실무형 리더"로 평가한다.

지난 8월 발생한 단수사태 대응과정에서도 김 부군수의 현장중심 리더십이 돋보였다. 그는 비상상황 초기부터 직원들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급수대책을 점검했다.

김 부군수는 "지난 100일은 증평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조직이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경제 활력회복, 미래성장기반 확충 등 군정핵심과제들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선희 부군수는 1993년 보은군 수한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북도 자치행정과, 총무과 등 주요부서를 두루 거쳤다. 사회경제과장, 행정운영과장, 비서실장을 역임한 뒤 증평군 21대 부군수로 부임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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