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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활옥동굴, 홀몸노인 100명에 '사랑의 밥상'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도시락 나눔

  • 웹출고시간2025.10.12 13:43:51
  • 최종수정2025.10.12 13:43: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활옥동굴과 적십자 관계자들이 홀몸노인에게 전달할 도시락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활옥동굴
[충북일보] 충주의 대표 관광명소 활옥동굴이 지역 홀몸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활옥동굴을 운영하는 ㈜영우자원은 최근 충주 지역 홀몸노인 100명에게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활옥동굴 측은 직접 선별한 홀몸노인들의 가정을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도시락을 직접 전달했다.

이영덕 ㈜영우자원 대표이사는 "충청권 최대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이번 행사로 전달되는 사랑의 도시락이 소외된 홀몸어르신들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시락 배달을 통해 활옥동굴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활옥동굴은 최근 충청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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