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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원룸서 부부 추정 50∼60대 남녀 숨진 채 발견

월세 밀린 채 연락 두절… 집주인 출입문 개방 요청

  • 웹출고시간2025.10.11 12:58:06
  • 최종수정2025.10.11 12:58:06
[충북일보] 세종시의 한 다가구주택 원룸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세종북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2시 35분께 세종시의 한 다가구주택 원룸에서 A(60대)씨와 B(5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집주인은 월세가 밀린 상태에서 장기간 연락이 닿지 않자 없자 119에 신고, 현관문 잠금장치 개방을 요청하면서 이들이 방 안에서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들의 시신은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경찰은 이들의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에서 시신을 인계해 조사하고 있다"며 "시신의 부패가 심해 정확한 사망 시점, 경위 등은 조사를 해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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