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농협, 조합원 건강 지킴이 자처 3천900여 명에 혈압측정기 보급

개인별 건강 관리 강화 및 복지 증진 목표로 다각적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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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제천농협이 조합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가정용 혈압측정기 보급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총 3천957명의 조합원에게 혈압측정기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은 개인별로 더욱 손쉽고 정기적인 건강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측은 혈압측정기 지급에 앞서 정기적인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바른 사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는 단순히 기기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조합원 스스로 질병을 조기에 인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주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이를 통해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도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제천농협은 이처럼 조합원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복지 사업에 꾸준히 투자해 왔다.

혈압측정기 공급 외에도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건강검진 지원은 물론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제천농협은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