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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서 규모 3.1 지진…충북 진도 4 흔들림 감지

대전·충남·경북·전북 진도 3, 세종·경남 진도 2 감지

  • 웹출고시간2025.10.08 12:22:51
  • 최종수정2025.10.08 12: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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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1시 49분쯤 충북 옥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 기상청
[충북일보] 8일 오전 11시 49분께 충청북도 옥천군 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 부근으로, 진원의 깊이는 약 9㎞로 분석됐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지역에서는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진도 4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깰 정도로,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릴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경북·충남·대전·전북 지역에서는 진도 3, 세종·경남 지역에서는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고층 건물에서 뚜렷하게 느껴지며, 정지된 차량이 약간 흔들릴 수 있는 정도이고,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약한 진동이다.

기상청은 "현재까지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으며, 추가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지진 동향을 면밀히 관찰 중"이라고 설명했다. 옥천/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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