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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10.01 16:05:18
  • 최종수정2025.10.01 1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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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충북영상자서전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 결과.

[충북일보] 충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영상자서전이 사업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충북영상자서전 사업 인지도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참여한 이야기 주인공 559명 중 86%가 제작 과정과 결과물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했다.

특히 일부 참여자는 "평생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추억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응답했다.

촬영 서포터들도 마찬가지였다. 282명 중 84% 이상이 활동 사항 전반에 만족한다고 했다. 현재 지급되는 활동비(건당 3만5천 원)는 86%가 보통 이상으로 답변했다.

올해부터 참여 연령대를 전 도민으로 확대한 정책도 뜨거운 반응이 나왔다. 설문에 참여한 도민 97%가 잘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90% 이상의 응답자가 영상자서전 사업을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답했다.

다만 사업 인지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3천515명(사업 참여자 841명·미참여자 2천674명) 중 58%만 충북영상자서전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도내 거주자 인지도는 61% 수준으로 향후 도민 참여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화된 홍보 전략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 주요 성과로는 '지역 주민의 삶을 영상으로 남겨 영구적으로 보존'(46%)과 '영상 기록 공유를 통해 세대 간 소통 확대'(40%)를 꼽았다.

영상자서전이 단순한 제작을 넘어 개인의 삶과 지역 사회의 기억을 보존하는 가치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도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나온 제안들을 앞으로 사업 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강창식 도 정책기획관은 "조사를 통해 콘텐츠 제작 2만5천 건을 돌파한 양적 성장에 이어 이제는 질적 성장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부모님,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는 가치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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