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7.1℃
  • 맑음충주 15.5℃
  • 맑음서산 17.7℃
  • 구름조금청주 15.6℃
  • 구름많음대전 15.2℃
  • 구름많음추풍령 13.2℃
  • 흐림대구 13.9℃
  • 구름많음울산 16.4℃
  • 흐림광주 13.0℃
  • 흐림부산 16.8℃
  • 흐림고창 12.5℃
  • 구름조금홍성(예) 15.9℃
  • 흐림제주 17.1℃
  • 흐림고산 16.5℃
  • 맑음강화 14.5℃
  • 맑음제천 15.0℃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조금천안 16.0℃
  • 구름많음보령 17.1℃
  • 구름많음부여 15.4℃
  • 구름많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예총, 의림지서 추석맞이 국악 향연 펼친다

'2025 예술IN무대-신명 나는 우리 가락', 10월 8일 의림지 수변무대서 개최
제천·원주 국악협회 합동 주관, 전통 가락으로 시민·관광객에 흥 전해

  • 웹출고시간2025.10.01 15:27:34
  • 최종수정2025.10.01 15:27: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예총 제천지회가 원주 국악협회와 함께 추석을 맞아 선보이는 국악 '2025 예술IN무대-신명 나는 우리 가락' 공연.

[충북일보] 사단법인 한국예총 제천지회가 추석을 맞아 풍성한 국악 공연을 마련한다.

'2025 예술IN무대-신명 나는 우리 가락' 공연은 오는 8일 오후 2시30분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무료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악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고 제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제천과 원주 국악협회가 함께 기획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전통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국악의 정수로 채워진다.

민요와 소리마당을 시작으로 궁중무 '꽃춤', 장기타령과 밀양아리랑, 한강수타령과 뱃노래 등 우리에게 익숙한 가락들이 이어진다.

또한 대금 연주와 역동적인 요고무, 그리고 '배띄워라' 같은 흥겨운 곡들이 펼쳐지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천예총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에게 국악의 깊은 울림과 흥겨움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밝혔다.

의림지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라면 누구나 이번 무료 공연을 통해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천예총(643-7046)으로 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