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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 '충북AX기업혁신센터' 출범

지역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 AI·데이터 기반 혁신 지원
충북대·충북과기혁신원·충북TP와 협력 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5.10.01 15:22:37
  • 최종수정2025.10.01 15:22:37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충북 지역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혁신을 지원하는 '충북AX기업혁신센터'를 공식 출범시켰다.

글로컬캠퍼스 RISE사업단 주관·주최로 최근 글로컬캠퍼스 행정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Kick-off) 행사에는 전흥석 RISE단장, 이철원 충북AX기업혁신센터장, 충북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센터의 비전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충북AX기업혁신센터'는 2차 충북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지역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DX)과 AI·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산학연 협력 허브다.

센터는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형 공동 연구와 기술 사업화,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킥오프에서는 운영위원회 설립안 검토, 센터 설립 목적 및 추진 방향 확정, 참여기관 소개, 센터 1차년도 주요 계획 등이 논의되며 실질적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1차년도 주요 계획에는 공동 산학과제 추진, DX지원사업 연계, AI 기술 사업화, 데이터 플랫폼 확장, 공동 장비 지원 등이 포함됐다.

센터는 앞으로 분기별 정기 모임을 통해 산학연관 소통을 활성화하고, 회원사 확대와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건국대는 충북 북부권, 충북대는 충북 남부권을 거점으로 AX 사업을 확대하며,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DX지원사업을 통해 AI 도입 초기 단계의 기업을 지원한다.

충북테크노파크는 AI 기술 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센터는 지역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충북형 AX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최영근 "충북AX기업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혁신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산학연 협력의 폭을 넓혀가겠다"며 "건국대는 AI와 디지털 전환 기술을 기반으로 충북 전역의 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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