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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창의적 종합설계·학부생 연구참여 경진대회' 성료

AI·로봇·배터리 기술 등 혁신 아이디어로 미래 공학 인재 역량 과시

  • 웹출고시간2025.10.01 15:21:52
  • 최종수정2025.10.01 15: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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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에서 열린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2층 로비에서 '2025 창의적 종합설계 프로그램(CDP) 경진대회'와 '2025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URP) 포스터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직접 구상하고 설계한 결과물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 설계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로, 교내 구성원과 외부 심사위원단이 함께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는 20개 팀이 참가해 AI·로봇·농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은 AI 카메라와 LiDAR 센서를 활용한 산악 탐지 로봇을 개발한 '트리니티 티파티' 팀이 차지했으며, 금상은 낙하 위험물 제거 로봇팔 드론을 설계한 '2078's' 팀이 수상했다.

은상에는 'We;splash'와 'MIRAE LABS' 팀이, 동상에는 'KNUT X'와 '스탑오버' 팀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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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대에서 열린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 포스터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교통대
학부생 연구참여 프로그램 포스터 경진대회에는 10개 팀이 참여해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대상은 리튬-인산철 배터리 SOC 진단 정확도 향상 기술을 제시한 'Hyper Cell' 팀이, 우수상은 '고전압은 짜릿해' 팀, 장려상은 'MeV Lab' 팀이 차지했다.

대상 수상자인 김성진(기계공학과) 학생은 "수많은 토론과 실험 끝에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었고, 협업의 중요성과 기술 도전의 즐거움을 느꼈다"며 "앞으로 더 큰 무대에서 도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배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구체화해 실제 구현까지 이어간 점이 인상 깊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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