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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추석 연휴 도민 불편 없도록 철저히 대응하라"

  • 웹출고시간2025.10.01 14:54:53
  • 최종수정2025.10.01 14:54: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는 1일 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10월 직원 조회를 개최한 가운데 김영환 지사가 발언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도민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문화광장 815'에서 열린 10월 직원 조회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도내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복지 체계 시스템을 철저히 유지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북도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2025년 추석 민생 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김 지사는 오송 참사 국정조사 준비에 수고한 직원들도 격려했다. 그는 "국정조사 기간에 직원들의 수고가 많았다"며 "국정조사가 진행되면서 공무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도민들에게 부담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도청 본관 '그림책정원 1937' 조성으로 인한 공사 진행과 사무실 이전 등으로 인한 불편함에 대해 직원들의 이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하나하나 결실을 거두고 있는데 그림책정원 1937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며 "완공까지 조금 불편함은 있겠지만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게 직원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어떤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맡겨진 임무와 도민을 위한 책임을 다하겠다"며 "공직자들은 흔들림 없이 도정에 집중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도정에 대해 많은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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