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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5호선 단양 우덕지구, 추석 연휴 4차선 임시 개통으로 교통 혼잡 완화

김문근 단양군수·엄태영 국회의원 노력 결실,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5.10.01 14:51:07
  • 최종수정2025.10.01 14: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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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를 맞아 임시 4차선으로 개통되는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 구간.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이 국도 5호선 우덕지구 위험도로 개선 공사 구간이 추석 연휴를 맞아 임시 4차선으로 개통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해당 구간은 기존 4차선 도로였으나 2024년 10월 성토 작업 착수 이후 2차선으로 축소 운영됐다.

공사 과정에서 도로 간 높은 표고차로 인한 안전 문제가 불거지며 올해 1월부터 공사가 중단되는 상황에 부닥치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은 장기간 교통 체증과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충주국토관리사무소, 성신양회, 운송사업자 등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

지난 8월 11일에는 교차로를 단양 방향으로 약 60m 이전해 도로 간 표고차와 경사도를 조정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애초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추석 연휴 이후 임시 4차선 개통을 계획했다.

그러나 김문근 단양군수와 엄태영 국회의원실이 적극적으로 관계 기관을 설득한 결과 귀성 차량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과 지역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 기간 중 임시 개통이 성사됐다.

이번 임시 개통은 4차선 도로가 성토 작업으로 축소된 지 약 1년 만에 전 차선을 활용하게 되는 조치로 그동안 불편을 겪었던 주민과 귀성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단양을 오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임시 개통을 추진했다"며 "남은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군민과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충주국토관리사무소는 추석 연휴가 끝난 오는 13일부터 약 한 달간 해당 구간을 다시 2차선으로 운영하며 추가 성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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