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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다슬기 치패 140만여 마리 방류

내수면 자원 증식, 수질 정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5.10.01 14:42:16
  • 최종수정2025.10.01 14:4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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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금호 단월교 일원에서 다슬기 치패 방류가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는 1일 탄금호(단월교)와 남한강(목계교) 일원에 다슬기 치패 140만 3천 마리를 방류했다.

다슬기는 깨끗한 계곡이나 하천 바닥에 서식하는 담수 패류로 저지방·고단백 식품이며, 시력 보호, 숙취 해소, 간 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천의 바닥에서 유기물을 섭취해 수질을 정화하는 기능도 한다.

시는 이번 방류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뿐만 아니라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낚시객 유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전망했다.

시는 올해 들어 뱀장어 1만 6천 마리, 쏘가리 1만 5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 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토종붕어 4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이달 대농갱이 6만 9천 마리 방류를 끝으로 총사업비 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내수면 방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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