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9.2℃
  • 구름조금강릉 10.6℃
  • 맑음서울 12.7℃
  • 맑음충주 7.5℃
  • 맑음서산 10.7℃
  • 맑음청주 12.9℃
  • 맑음대전 10.6℃
  • 맑음추풍령 7.8℃
  • 맑음대구 12.7℃
  • 구름조금울산 13.9℃
  • 맑음광주 14.0℃
  • 맑음부산 15.5℃
  • 맑음고창 12.2℃
  • 맑음홍성(예) 10.5℃
  • 맑음제주 17.1℃
  • 맑음고산 16.3℃
  • 맑음강화 8.9℃
  • 맑음제천 6.3℃
  • 구름조금보은 8.7℃
  • 맑음천안 8.7℃
  • 맑음보령 11.3℃
  • 맑음부여 9.5℃
  • 구름조금금산 9.3℃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1.4℃
  • 맑음거제 13.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보건소 이해원 주무관, 복지부 장관상 영예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 인정…'건강도시 충주' 위상 높여

  • 웹출고시간2025.10.01 10:55:53
  • 최종수정2025.10.01 10:55:53

이해원 주무관.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보건소 이해원 주무관이 '2025년도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충주시의 보건 행정 역량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성과공유회에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평가, 전년 대비 점수를 가장 크게 개선한 공무원 3명에게 장관상을 수여했다.

이 주무관은 △응급의료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한 필수의료체계 강화 △도농복합도시 특성을 반영한 찾아가는 보건사업 △시민 생활권 중심의 걷기 인프라 확충 등 시민 체감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의 체계적 추진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행정역량 등이 전국적인 인정을 받은 것에 큰 의미를 두는 동시에, 향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서비스 강화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충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