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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송에 스마트제조혁신센터·AI바이오데이터센터 들어선다

  • 웹출고시간2025.09.30 16:52:53
  • 최종수정2025.09.30 16:52:52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공단이 3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오송산업단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고형석 한국산단공 본부장,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희 청주시 경제투자국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최초로 'K-GMP(한국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가 적용된 임대형 공장과 인공지능(AI) 기반의 바이오데이터센터가 청주 오송에 둥지를 튼다.

충북도와 청주시,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은 30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스마트제조혁신센터'와 'AI바이오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오송산업단지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센터는 공단이 산업단지환경개선펀드를 활용해 오송읍 만수리 오송1산단 내 1만평 규모로 4천743억 원을 들여 건립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도내 최초로 K-GMP가 적용된 임대형 공장이다. 지하 1층, 지상 6층, 총 84개실 규모로 건립된다. 10월 첫 삽을 뜰 예정이며 오는 2027년 6월 준공이 목표다.

도는 센터가 완공되면 오송 1·2산단에 부족한 입주 공간 해소와 중소·벤처 바이오기업 유입 기반이 획기적으로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I바이오데이터센터는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2027년 착공해 2030년 완공 예정이다. 업무 시설과 근린생활 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센터의 저장 공간은 15EB로 국립중앙도서관 전체 소장 자료의 40만 배 규모다. 모든 시스템이 이중화되고, 유지 보수 중에도 무중단 운영이 가능하다.

도내 최초의 AI 및 산업공용 데이터센터다. 다수 기업이 이용하는 바이오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운용된다.

연평균 36%씩 증가하는 바이오·제약·의료·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통합 저장뿐 아니라 지역 내 AI 바이오 빅데이터 산업생태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AI데이터센터는 시대적 조류나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한다"면서 "산업단지공단 주관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성공적인 센터 건립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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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100만 청주, 몇 사람이 아닌 청주시민이 함께 그려야"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청주 흥덕) 의원은 지난 1월 SK하이닉스가 CES 2026에서 HBM4 16단을 공개하면서 차세대 AI 메모리 경쟁력도 분명히 보여줬다고 판단했다. 이런 흐름과 반도체 슈퍼사이클 전망을 종합할 때 청주시가 앞으로 4년 동안 최소 1조원 수준의 법인지방소득세를 확보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내다봤다. 이 막대한 재원이 일시적으로 들어왔다가 일회성 사업이나 보여주기식 사업으로 흩어지면 청주의 미래를 바꾸기 어렵다고 판단한 이 의원은 행정 몇 사람이 아니라 청주시민이 함께 그리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활용방안을 찾자고 가장 먼저 제안했다. 1조원 세수는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청주의 미래를 누가 어떤 원칙으로 결정할 것인가의 문제로 판단한 것이다.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공론화위원회'가 6·3지방선거 민주당 주요공약으로 다뤄지는 것인가. "이번 공론화 제안은 청주에 들어올 수 있는 큰 재정을 미래의 청주를 위해, 청주답게, 또 시민답게 쓰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공약화 여부는 결국 청주시장 후보자의 의지와 판단이 중요하다. 지방선거 공약은 지역의 미래 비전과 행정 철학이 담겨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 토론회에 시장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