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9℃
  • 맑음강릉 8.8℃
  • 맑음서울 9.8℃
  • 구름조금충주 4.0℃
  • 맑음서산 7.7℃
  • 맑음청주 8.1℃
  • 맑음대전 6.9℃
  • 맑음추풍령 4.4℃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0.6℃
  • 맑음부산 14.7℃
  • 맑음고창 7.2℃
  • 맑음홍성(예) 5.5℃
  • 맑음제주 16.1℃
  • 맑음고산 15.5℃
  • 맑음강화 7.4℃
  • 맑음제천 3.1℃
  • 맑음보은 4.2℃
  • 맑음천안 4.6℃
  • 맑음보령 8.3℃
  • 맑음부여 6.1℃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7.9℃
  • 맑음경주시 8.8℃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추석 연휴 특별 공연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 연일 이어지며 더욱 풍성한 명절 만들어

  • 웹출고시간2025.09.30 14:29:39
  • 최종수정2025.09.30 14:29:39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추석 연휴와 주말을 맞아 준비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 출연자들.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추석 연휴와 주말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문화 축제로 명절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가수 윤민수는 이예준, 우디, 이프아이와 함께하는 '뮤직토크쇼'를 통해 감미로운 음색과 진솔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 록의 대표 주자인 부활과 김종서가 출연하는 '록 콘서트'가 펼쳐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는 최주봉과 전원주가 출연하는 마당극 '폭소 춘향전'이 공연돼 웃음과 풍자를 전하며 명절 분위기를 살린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에서는 김용빈, 김다현, 김재롱이 흥겨운 무대를 꾸민다.

1990년대와 2000년대 인기 가수 현진영, 채연, 정수연이 함께하는 '레트로 콘서트'도 열려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연휴의 마지막 날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하모니 콘서트'가 펼쳐져 황금연휴의 여운을 감동으로 채운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인기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어린이 싱어롱쇼 로보카폴리'와 '캐리와 친구들' 무대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 가족 관람객에게 특별한 명절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추석 연휴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들이 연일 이어져 명절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엑스포를 방문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오는 19일까지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 유일의 천연물 산업 특화 국제 행사로 산업·학술·문화·관광이 융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작은 학교의 희망을 키우다, 나광수 단양교육장 취임 1주년

[충북일보] 2025년 9월 1일, 나광수 단양교육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학령인구 1천700여 명으로 충북에서 가장 작은 교육공동체인 단양은 인구소멸 위기를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하지만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간 '에듀토피아 단양'이라는 명확한 비전과 "공감과 동행으로 지속 가능한 BEST 단양교육"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왔다. 나광수 교육장은 취임 직후부터 "작은 고장이지만 아이들의 꿈은 절대 작지 않다"라는 확고한 신념을 품고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다녔다. 교사로 20여 년, 장학사와 장학관으로 10여 년을 보내며 교육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는 그는 농·산촌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변화를 끌어냈다. ◇Basic-미래 교육의 기초·기본을 다지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모든 교육의 출발점인 기초와 기본을 튼튼히 다지는 데 주력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 격차를 줄이고 동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해 기초학력 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필수적인 창의·융합 역량을 기르는 데 아낌없이 힘을 쏟았다. △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