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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형 라이즈' 올해 919억 규모 132개 과제 확정…내달부터 본격 추진

  • 웹출고시간2025.09.29 17:11:11
  • 최종수정2025.09.29 17:11:11
[충북일보] 충북형 라이즈(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이 확정돼 다음 달부터 본격 추진된다.<관련기사 6면>

충북도는 9차 라이즈 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9개 대학, 18개 과제, 105억2천만 원 규모의 2차 공모 사업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도는 1차 공모를 통해 18개 대학, 114개 과제를 선정했다. 투입 예산은 814억 원이다. 올해 충북형 라이즈 사업의 전체 규모는 132개 과제, 919억 원으로 확정됐다.

지방비 매칭률 국비 인센티브와 1차 공모 잔여분을 재원으로 진행한 2차 공모는 지난 1일부터 12일간 모집했다.

평가위원회는 16개 대학에서 접수된 490억 원 규모의 사업 73건 중 심사를 거쳐 18건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사업은 충북 바이오 식의약 규제과학 실무형 인재양성(서원대), AI 기반 교육혁신과 지역 정주형 바이오 핵임 인재 양성(우석대), 지역 정주형 보건의료 혁신 클러스터 인재 양성(충북대), 충북형 K-뷰티테크 글로벌 선도 융합전문 인재 양성(청주대) 등이다.

충북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혁신 생태계 조성 사업 등이 대거 포함됐다.

충북 라이즈센터는 두 차례 공모에서 선정된 과제에 대한 대학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사업 계획이 확정된 대학을 우선으로 협약을 체결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이즈 사업은 교육부가 시행하던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전환한 제도다. 각 지자체가 지역 여건에 맞춰 대학 혁신전략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한다.

충북형 라이즈는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지역 기업·혁신기관 등과 연계해 대학 특성화를 추진한다. 올해는 4대 프로젝트, 9개 단위 과제를 진행한다.

김영환 지사는 "이번 공모에서는 새 정부 정책 과제와 지역 현안에 부합하는 과제를 사업에 담았다"며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 혁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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