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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천 엑스포 산업관, 글로벌 창업 플랫폼으로 도약

  • 웹출고시간2025.09.23 14:34:07
  • 최종수정2025.09.23 14:34: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소속 외국인 창업자 30여 명이 제천 엑스포 산업관을 찾아 전시된 제품들을 살펴 보고 있다.

[충북일보]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이 단순 전시를 넘어 국제 창업자들의 비즈니스 교류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오송글로벌스타트업센터 소속 외국인 창업자 30여 명이 23일 제천 엑스포 산업관을 방문하며 열띤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이번 방문에는 몽골, 중국, 페루, 미얀마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창업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충청북도에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자국의 특정 품목 수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인들로 엑스포 산업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의 방문은 엑스포가 한방천연물 산업의 글로벌 허브이자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방문 창업자들은 산업관에 입주한 국내 기업인들과 만나 관심 제품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즉각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이어 진행된 자유 탐방 시간 동안 각자 관심 있는 품목을 자세히 살펴보고 잠재적인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및 ODM(제조업자개발생산)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산업관에 마련된 선배 창업가 부스를 방문해 실제 사업 운영 경험과 창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공유받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몽골 출신 사업가 툰가메리(44)씨는 "이번 산업관 관람은 다양한 제품 생산 방안을 모색하는 데 매우 유익한 기회였다"며 "특히 천연물을 활용한 간 건강기능개선 식품을 몽골 시장에 수출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포부를 드러냈다.

이번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산업관에는 국내 기업 217개 사와 해외 기업 69개 사를 포함하여 총 286개 사가 참여한다.

외국인 창업자들의 이번 방문은 엑스포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실질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연계를 창출하고 지역을 넘어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확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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