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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기술혁신원, 중국 위해시와 기술 교류 추진

  • 웹출고시간2025.09.18 16:59:55
  • 최종수정2025.09.18 16:59:54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고근석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이 이끄는 충북 과학기술사절단이 중국 산둥성 위해시를 방문해 현지 정부·기업 관계자들과 기술교류 협의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중국 산둥성 위해시와의 과학기술 교류를 본격 추진한다.

고근석 혁신원장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2명의 충북의 과학기술사절단을 이끌고 위해시를 방문해 현지 정부·기업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했다.

가장 큰 성과는 양 기관 간의 과학기술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이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위해시 진출 충북기업 공동 지원 △공동 R&D 센터 및 연락사무소 설립·운영 △정기적인 상호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하며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또 지역 기업의 실질적인 과학기술 교류를 위하여 기술 로드쇼 및 기업 매칭도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충북 디지털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충북 디지털 우수기업 10개사가 참가해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들 기업은 빅데이터, AI, 바이오 헬스 등 다양한 첨단 기술 분야에서 위해시 현지 기업들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으며, 현장에서 디엘정보기술을 포함 총 3개 기업은 구체적인 프로젝트 협의에 착수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양측은 세부 논의를 거쳐 7개 협력 분야에 대한 예비 합의를 도출하기도 했다.

고 원장은 "이번 교류가 한·중 양국이 과학기술 분야에서 서로의 강점을 결합하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위해시를 거점으로 충북의 디지털 우수기업들이 중국의 우수기업과 협업하여 성장 시너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원은 오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주 오송 오스코에서 '충북 청주 디지털위크'를 개최하며, 위해시와의 과학기술 분야 후속 교류 방안을 협의 중이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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