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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행정수도 세종 완성 국가 균형발전 주춧돌"

세종정부청사서 첫 국무회… 세종 집무실·의사당 차질 없이 추진

  • 웹출고시간2025.09.16 17:04:20
  • 최종수정2025.09.16 17:04:20
[충북일보]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세종에서 열린 첫 국무회의에서 "세종 집무실과 세종의사당 건립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 균형 발전이 선택이 아니라 운명이 됐다"며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균형 발전에 주춧돌을 놓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세종의 모습을 보니 지방분권도 균형 발전도 어느 정도 진척이 있는 것 같다"며 "서울에서 근무하다 세종으로 와서 애쓰시는 공직자들 덕에 대한민국도 균형 발전의 꿈을 현실로 조금씩 만들어가는 것 아닌가 라는생각이 든다"며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과거에는 자원 부족, 기회 부족 때문에 부족한 자원을 한 군데 집중 투자하느라고 소위 불균형 성장 전략을 취해 수도권 1극 체제가 됐다"며 "그러나 이제는 수도권 집중이 한계로 작동하고 있다. 지금 같은 방식으로 계속 수도권 집중이 일어나면 수도권은 미어터지고 지방은 소멸해가는 문제들이 생겨 대한민국이 지속 성장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이 때문에 5극 3특이라는 말을 쓰고 있다. 수도권 일극이 아니라 지방을 포함한 5개의 발전 중심부 그리고 강원, 전북, 제주 3개 특별자치도 하는 5극 3특 전략 추진에 보다 속도를 내야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전국이 고르게 발전의 기회를 누리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지속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확실한 길"이라면서 균형발전 추진에 박차를 시사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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