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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업들 인도네시아서 136만달러 수출 계약 성과

  • 웹출고시간2025.09.16 11:33:44
  • 최종수정2025.09.16 11: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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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와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자카르타 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전'에서 약 136만 달러(약 19억 원)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2년 같은 행사에서 기록한 수출계약액 35만 달러보다 약 284% 증가한 것으로, 지역 기업들의 현지 시장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입증하며, 충북 지역 경제 활성화와 수출 다변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내 유망 중소기업 △태웅식품㈜ △스톨존바이오㈜ △㈜이노하스 △㈜메디톡스 △㈜다농원 △㈜동신폴리켐 △중앙식품㈜ △㈜에버바이오 △㈜제이엔오빌 △㈜바오밥케어 등 총 10개 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1:1 수출상담회에는 총 158개의 바이어가 참여해 981만 달러(약 136억)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충북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생활용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소비재 중심 품목이 인기를 끌며 현지 시장성도 입증됐다.

특히 ㈜동신폴리켐은 폴리카보네이트 단·복층구조 시트로 50만 달러, 중앙식품㈜은 농산가공식품으로 35만 달러의 대형 수출계약을 각각 성사시켰으며, 이 외에도 기업들 다수가 5만 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참가 기업들은 현지 유통망 확대하고 신규시장 진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정순지 도 국제통상과장은 "자카르타는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이어지는 교역 허브로, 국내 유망 소비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고 현지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면서 "도내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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