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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세계롤러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서도 실력 입증

서원고 강병호 E10,000m 금
단성중 권세진 P5,000m 은

  • 웹출고시간2025.09.15 16:55:04
  • 최종수정2025.09.15 16: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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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주니어 남자 E10,000m 부문에서 정상에 오른 강병호 선수.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 롤러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15일 충북체육회에 따르면 충북 선수들이 '202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트랙 종목에서 값진 메달을 따내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13일 시작해 오는 21일까지 9일간 중국 베이다이허 실내롤러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체육회 소속 오미향 코치가 국가대표 코치로 합류했으며, 충북에서는 주니어 남자 강병호·이종희(서원고), 유건(한국호텔관광고), 주니어 여자 전하을(청주여상), 권세진(단양 단성중 3), 시니어 남자 정병희(충북체육회) 선수가 국가대표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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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주니어 여자 P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세진(왼쪽) 선수.

ⓒ 충북체육회
트랙 경기 첫날인 13일 주니어 여자 권세진(단성중 3) 선수가 P5,0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54회 전국소년체전 3관왕, 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의 기록을 쓴 권 선수는 '제2의 우효숙'으로 불리며 한국 여자 롤러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14일에는 주니어 남자 강병호(서원고 2) 선수가 E10,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강 선수는 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 금메달에 이어 이번 세계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자신감을 끌어올렸고, 오는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고 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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