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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동호인 대잔치'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성료

진천서 2일간 생활체육동호인 화합 다지며 폐막

  • 웹출고시간2025.09.14 16:00:27
  • 최종수정2025.09.14 16:00:27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 개막식에서 동호인 대표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가장 큰 축제인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천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첫날인 13일 진천화랑관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동호인 등 3천500여 명이 참여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들이 이틀간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각 종목별 1위는 △검도(청주시) △게이트볼 남자부(제천시)·여자부(충주시) △궁도(충주시) △그라운드골프 남자부(진천군)·여자부(괴산군) △배구 남자부(청주시)·여자부(충주시) △배드민턴(진천군) △볼링 남자부(청주시)·여자부(충주시) △바둑(충주시) △소프트테니스(영동군) △야구(청주시) △육상(청주시) △족구 청년부(충주시)·장년부(청주시) △체조 생활체조·건강체조부문(보은군)·댄스체조부문(충주시) △축구 장년부(충주시)·노장부(충주시) △풋살(진천군) △파크골프(충주시) △탁구(청주시) △테니스(충주시) △합기도(청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특히 대회기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중계 서비스가 도입돼 야구, 축구, 배구 등 3개 종목 경기를 실시간 중계해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중계로 경기장을 방문하지 못한 동호인들도 스마트폰이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는 경기장과 주요 거점 지역에 자원봉사자와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구급차와 안전요원를 상시 대기시키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공백 없는 의료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참가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참가 시군 선수단과 동호인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회장인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대회기간 동안 생활체육 동호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고 애써준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36회 충북생활체육대회는 충주시에서 개최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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