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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초·중·고 33개교 미래교육공간 '변신'

도교육청, 3년간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개선 계획

  • 웹출고시간2025.09.14 15:25:32
  • 최종수정2025.09.14 15:25:32
[충북일보] 최근 3년 충북지역 33개 초·중·고등학교가 미래교육공간으로 변신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을 담을 수 있도록 노후 학교 시설의 개축, 리모델링을 통해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3천31억 원을 투입해 33개 학교 45동을 대상으로 공간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까지 대부분 준공을 마쳤다.

사전기획 단계부터 학생·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공간 설계에 의견을 반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학교 단위 연계사업 추진 △스마트 기반 다채움 공간 조성 △융복합 다목적 공간 구현 △자연친화적 생태공간 조성 등 4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머물고 싶고 생활하기 좋은 공간 조성에 노력했다.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우암초등학교 내부 모습.

그 결과 우암초등학교, 내수중학교, 청주농업고등학교, 운호고등학교, 진천고등학교 등은 학생·교직원이 공간 활용성, 쾌적성, 디지털 편리성, 자연친화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오는 2028년까지 40년 이상 노후된 건물 61동(16만7천750㎡)을 교육공동체가 만족하게 사용하는 수준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단순히 공부만 하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는 삶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가 존중받는 공간, 미래교육을 담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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