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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첫 대한민국 명장 탄생"…공군 이용우 준위, 항공안전 기술 혁신 이끌다

  • 웹출고시간2025.09.10 16:34:15
  • 최종수정2025.09.10 16:34:1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공군 19전비 이용우 준위가 대한민국 명장 증서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첫 '대한민국 명장'을 배출했다.

시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소속 이용우 준위가 항공기 비파괴검사(NDT) 분야에서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장은 기계설계·금형·소재개발 등 38개 분야 92개 직종의 숙련기술인을 대상으로, 15년 이상 경력을 갖추고 산업 발전과 후진 양성에 기여한 장인을 국가가 공식 예우하는 제도다.

올해는 전국에서 11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준위는 31년간 현역에서 근무하며 항공기 안전 보장과 기술 혁신을 이끌어 왔다.

특히 국제항공규격(NAS410) 최상위 자격(Level 3)을 6개나 보유해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정비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그는 △항공기 기골 균열 탐지를 위한 와전류 검사장치 특허 출원 △F-16 계열 전투기 조종석 개조 △유도탄 초음파검사 기술개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발 및 교재 15권 집필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 성과를 남겼다.

이 준위는 "대한민국 명장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과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첨단산업 발전과 산업안전 기술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명장 선정은 충주시 산업 생태계 혁신을 이끄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시제품 제작 지원, 특허 지원 등 상용화,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명장들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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