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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에 '빛'을 더하다"…증평군, 보행자 중심 스마트교통

교동사거리에 스마트횡단보도 첫선, 이달 중 4곳 추가 설치

  • 웹출고시간2025.09.09 10:14:10
  • 최종수정2025.09.09 10:14:1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증평군 증평읍 교동사거리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모습.

[충북일보] 증평군은 교동사거리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나섰다.

교동사거리는 유동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주요 교차로로, 일상 속 보행 안전 확보가 중요한 구간이다.

이번에 설치한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고려해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인프라로, 주민들의 체감 만족도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행신호등 적·녹색 잔여시간 표시기 △LED 바닥 신호등 △도로 표지병 △객체 검지 카메라 △보행자 및 운전자용 전광판 △우회전 알리미 △보행자 음성안내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야간이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도 시인성을 높여 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에게는 선제적 경고를 제공해 안전 운전을 유도한다.

특히 보행신호등 적·녹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충북도내에서도 발 빠르게 도입된 사례로 꼽힌다.

군은 이번 설치로 보행자 안전 강화는 물론, 도심 교통질서 개선 효과도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교동사거리를 시작으로 스타벅스 사거리, 선경약국 사거리, 아울렛DC마트 사거리, 윗장뜰 오거리까지 이달 중 순차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애초 3곳만 계획했으나, 주민 참여형 리빙랩을 통해 추가 수요가 발굴되면서 총 5곳으로 설치 범위를 확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일상 속에 녹여내 스마트도시 증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증평군은 지난해 5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포함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스마트도시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 증평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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