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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5.09.08 16:40:25
  • 최종수정2025.09.08 17:05:02
[충북일보] 청주시는 '청주형 스마트팜 조성'을 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주형 스마트팜은 내수읍 신안리 일원 부지에 1.1ha 규모로 조성된다.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 그 외 부지에 주차장 등 부대시설이 건립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Venlo)형(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 등을 노릴 계획이다.

현재 설계는 마무리됐으며, 9월 말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본격적으로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에 돌입해 9월까지 선발을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농업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영농기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팜 시설을 일정 기간 임대해 줌으로써,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첨단 농업을 경험하고 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8세에서 40세 사이의 청년으로 총 6명을 선발해 2팀으로 구성 후 최신 스마트팜 시설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며, 실전 경험과 함께 영농기술, 경영, 교육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첨단 온실 농업 경험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경영 실습 기회를 지원해 자가 스마트팜 운영을 위한 종잣돈 마련은 물론 숙련된 기술과 경영 비법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시는 이 선순환은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 창업농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생산과 유통을 통해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 기반을 구축하고,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함으로써 시설원예 농업 분야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스마트농업의 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을 육성하고,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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