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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마미술관, 우노 가츠유키 기획초대전 '풍경에 대한 확장적 추론'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갤러리 연결짓기
오는 10월 19일까지 전시

  • 웹출고시간2025.09.08 15:04:54
  • 최종수정2025.09.08 15:04:5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지난 6일 개막식에서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되고 있다.

ⓒ 쉐마미술관
[충북일보] 쉐마미술관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우노 가츠유키 기획초대전 '풍경에 대한 확장적 추론(Augmented Reasoning for Landscape)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개막한 이번 기획초대전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갤러리 연결짓기 사업 일환이다.

개막일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열려 우노 가츠유키 작가의 작품세계와 전통 화지를 활용한 실험적 시도등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쉐마미술관이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일본 전통 화지를 현대적 미술 언어로 풀어내는 우노 가츠유키 작가의 작품을 통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주제인 '세상-짓기 Re_Crafting Tomorrow'와 맞닿은 새로운 미적 가능성을 제안한다.

또한 전통과 현대, 공예와 회화가 만나는 지점을 탐색하며 관람객에게 풍경에 대한 새로운 시각적·철학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5회 쉐마국제미술상 수상 작가인 우노 가츠유키는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가지며, 빛을 은은하게 투과하는 특성을 가지는 일본 전통 화지를 사용하여 공간과 환경에 따라 다층적인 시각적 효과를 표현한다.

'Landscape of ~'시리즈를 통해 풍경의 시간 흐름과 소멸과 변형의 공간을 담아내는 우노 가츠유키 작가는 시공간의 다양한 움직임과 상호연관성을 탐구하고 존재와 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풍경'을 탐구하기 위해 풍경 이미지를 가공 출력한다.

일본 전통 화지(和紙)에 전사함으로써 전통과 현대의 융합을 통해 '풍경'이라는 키워드로 지정학적으로 불안전한 일본의 자연풍경, 도시의 상황을 해체적, 기하학적 풍경으로 보여준다. 이때 '풍경'은 단순한 자연의 재현이 아니라, 관계 속에서 구성되는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철학적 시각을 반영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쉐마미술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작가의 작업 방식인 전사 기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미지의 풍경'도 전시 기간 중 상시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신청 희망시 체험희망일 3일 전 학예실으로 문의(kwanart@hanmail.net) 또는 전화(043-221-3269)로 접수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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