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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대표작가 모임 '공통분모', 태국 작가들과 교류전

오는 15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
청주문화재단 청주문화나눔 일환

  • 웹출고시간2025.09.08 14:49:57
  • 최종수정2025.09.08 14:49:57
[충북일보] 한국과 태국, 두 나라의 현대미술을 청주에서 만난다.

아티스트 그룹 '공통분모'는 오는 15일까지 청주교육대학교 미술관에서 '태국-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을 펼친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올해 두 번째 국제교류지원 사업이다.

재단이 추진 중인 범사회적 문화기부사업 '청주문화나눔' 중 '우암의 별·에어로케이와 함께하는 지역예술단체 국제교류 지원'에 선정된 아티스트 그룹 '공통분모'가 주관한다.

청주를 대표하는 작가들로 구성돼 창립 10주년을 맞은 '공통분모'는 지난해 태국에서 국제교류전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교류전을 준비했다.

당시 교감을 나눈 태국 현지 작가들을 이번엔 청주로 초청했다.

특히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 주빈국인 태국과의 국제교류라는 점이 교류전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교류전에는 강석범, 김영란, 문상욱, 박문현, 이용택, 신철우, 장백순 등 청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한국 작가 12명과 수시다 마온, 에카퐁 수리용, 이쿠오 에이소 등 태국에서 활발히 작업 중인 현대미술작가 11명, 총 23명의 양국 아티스트가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강석범 공통분모 회장은 "청주문화나눔 덕분에 청주와 태국의 우의와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공예를 넘어 태국과 한국의 현대미술의 방향성을 직관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한다"고 초대의 말을 남겼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청주문화나눔'사업은 개인·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해 더 나은 청주를 만드는 범사회적 문화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인 동부창고 페스타를 비롯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1천만 원 이상~5천만 원 미만을 기부한 '우암의 별' 청주뿌리기업협회, 청주상공회의소, ㈜홍익기술단 등이 이번 '태국- 한국 현대미술 국제교류전'을 공식후원한다.

'청주문화나눔' 참여 등에 대한 문의는 청주문화재단 누리집(cjculture.org)과 전화(043-219-1082)로 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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