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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오지마을 농기계 '무상수리' 출동한다

11월까지 110회 순회서비스...수확철 앞두고 농가 부담 덜어

  • 웹출고시간2025.09.08 11:27:36
  • 최종수정2025.09.08 11:27:3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 숭선마을회관에서 농기계 수리 및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오지마을 농가들의 농기계 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서비스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는 11월까지 대소원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접근이 어려운 오지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총 110회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평소 농기계 점검 및 수리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원거리 농가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고장 난 농기계 수리와 함께 정비 요령, 안전사고 예방법까지 현장에서 직접 교육한다.

특히 수확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예초기, 분무기, 관리기, 경운기 등 소형 농기계를 주로 사용하는 농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현장에서 바로 정비 요령과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어 높은 교육 효과도 기대된다.

농가들은 고장 난 농기계를 지정된 장소에 가져오기만 하면 수리비는 무료다. 다만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해당 부품 구매 비용만 농가가 부담하면 된다.

시는 매년 이 서비스를 신청하는 농가가 늘어나고 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차질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육 신청 농가가 늘어나며 순회 수리와 농기계 안전 예방 교육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기계 자가 정비 방법과 다양한 농작업 안전 생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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