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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최우선" 정영철 영동군수, 국악엑스포 현장 점검

주차·셔틀·관람 동선 등 운영 전반 최종 확인

  • 웹출고시간2025.09.08 10:27:56
  • 최종수정2025.09.08 10:27:56
[충북일보] 영동군이 오는 12일 개막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현장 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지난 5일 행사장인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찾아 무대 설치, 체험·전시공간 조성, 안내 표지판과 편의시설 배치 상태를 하나씩 확인하며 "관람객 불편을 최소화하는 세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의 초점은 안전과 교통·편의 대책이었다. 정 군수는 주차장 운영과 셔틀버스 운행계획, 입장·대기·관람·퇴장으로 이어지는 동선 설계를 점검하고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이동 흐름과 안내 체계가 원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급상황 대응을 위한 응급의료 지원체계와 자원봉사자 배치도 함께 살피며 현장 대응력 보완을 주문했다.

점검에는 충청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동행했다. 도의회는 행사장 전반의 안전·운영 준비 상황을 함께 확인하고, 필요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을 약속했다. 현장에서는 공연장 안전시설 점검, 관람객 밀집 예상 구역의 안전요원 배치, 야간 관람객을 고려한 조도·안내 사인 보완 여부 등이 확인됐다.

정 군수는 "이번 엑스포는 영동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기회"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개막 전까지 교통·안내 인력의 실무 리허설과 비상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운영 매뉴얼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행사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일원에서 열린다. 주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레인보우힐링관광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지역 상권과 연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영동 / 이진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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