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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전국공무원노조 단양군지부, 2025년 단체교섭 첫발

군수-지부장 등 노사 교섭위원 상견례, 조합원 권익 신장 및 근무환경 개선 논의 본격화

  • 웹출고시간2025.09.07 14:26:27
  • 최종수정2025.09.07 14: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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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길 전공노 단양 지부장과 노조원들이 공식적인 교섭의 시작을 자축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지역본부 단양군지부가 2025년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갖고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문근 단양군수와 주재길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들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한자리에 모여 공식적인 교섭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상견례는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본격적인 협의에 앞서 교섭위원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노동조합 측에서 준비한 단체협약 요구안의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노조 측이 제시한 요구안에는 조합 활동 보장, 노사 화합 증진, 노동 조건 개선, 인사 제도 합리화, 그리고 조합원 복지 향상 등 다양한 의제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요구안은 향후 관계 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실무 협의를 거쳐 정식 교섭 테이블에 오를 예정이다.

이날 노사 양측은 향후 교섭 진행 일정과 절차에 대해 합의하고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원만한 교섭을 진행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문근 군수는 "공무원노조와의 첫 단체교섭 상견례를 갖게 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교섭이 공직자들의 권익을 신장하고 근무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재길 지부장 역시 "노조 창립 이래 단양군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공무원 노사 협약인 만큼 대립보다는 소통을 통해 상호 신뢰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능동적인 조직을 만드는 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단양군과 노조는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통해 직원들의 권익 보장과 복지 향상은 물론 궁극적으로 군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단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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