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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유치원, '알뜰시장 놀이'로 탄소중립·나눔 교육 동시 실현

유아·교직원·학부모 참여, 자원 소중함 배우고 환경보전 실천

  • 웹출고시간2025.09.07 13:41:49
  • 최종수정2025.09.07 13:41:48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단양유치원 유아들이 교직원, 학부모와 함께 '알뜰시장 놀이'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을 익히고 실천하고 있다.

ⓒ 단양유치원
[충북일보] 단양유치원이 지난 5일 유아,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교육 행사 '알뜰시장 놀이'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탄소중립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고 재사용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알뜰시장 놀이에 앞서 유아들은 '자원순환의 날'의 의미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바구니 사용, 전기 절약,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등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을 가족과 함께 익히고 실천하며 행사 준비를 했다.

행사 당일 아이들은 각 가정에서 가져온 물건들로 작은 시장을 열어 판매자와 구매자가 돼 역할을 바꿔 가며 능동적으로 참여했으며 쿠폰을 활용해 필요한 물건을 직접 고르는 과정을 통해 '나에게 필요 없는 물건이 다른 친구에게는 소중하게 쓰일 수 있다'는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알뜰시장 놀이를 통해 남은 물건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될 예정이다.

놀이에 참여한 한 유아는 "내가 알뜰시장으로 지구를 지켜주니까 기분이 좋아요"라며 뿌듯함을 표현했고 다른 유아는 "쿠폰으로 책을 사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고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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