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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닻 올리다…60일간 세계 공예의 향연

문화제조창서 개막식 성료…11월 2일까지 열려
개장식서 청주시·키르기즈공화국 업무협약 진행

  • 웹출고시간2025.09.04 20:26:38
  • 최종수정2025.09.04 20: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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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온 작가 등이 참여해 개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세상짓기'란 주제로 청주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공예비엔날레는 오는 11월 2일까지 본전시와 초대전시 등 60일간 이어진다.

ⓒ 김용수기지
[충북일보] 4일 청주 문화제조창 야외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6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날 개막식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시민과 참여 작가,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청주시립예술단의 무용단과 타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비엔날레 주제 및 전시 소개, 참여 작가 소개 등으로 진행되며 글로벌 공예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개막 선언에는 이범석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16명이 함께 참여해 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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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을 마친 세계 각국에서 온 작가와 내빈들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개막식 하루 전인 3일에는 사전 행사로 언론 대상 프레스투어가 마련됐다.

이날 프레스 투어에는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주요 전시장을 둘러봤으며, 기획전 태국 초대국가관 국제공예공모전 등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993년 시작 이후 2년마다 개최되고 있으며, 2025년 비엔날레의 주제는 '세상 짓기(Building the Worl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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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청주문화제조창 본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장식을 마친 세계 각국에서 온 작가와 내빈들이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전시, 체험, 교류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공예의 현재와 미래, 세계 각국의 문화 다양성을 함께 조명한다.

또 이날 개막식 전, 개장식에서는 청주시와 키르기즈공화국 문화정보청년정책부 간 업무협약(MOU) 체결도 이뤄졌다.

이 협약은 세계공예도시 청주와 키르기즈공화국 간의 공예문화 발전 및 국제 교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국 공예문화 발전을 위한 지식·인적 자원·경험 교류 △청주공예비엔날레, 전통공예 축제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한 키르기즈 전통공예 보존·전승 홍보 △전통공예의 대중화와 문화 간 유대 강화를 위한 공동 전시회 개최 등이 추진된다.

이번 청주공예비엔날레는 국내외 공예 작가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고, 세계 공예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공예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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