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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국체전 8위 목표 달성 위해 전력분석 '꼼꼼'

도·교육청·종목단체 관계자 등 참석해 전력분석회의
종목별 메달·득점 목표 설정… 경쟁 시도 대응방안 등 분석

  • 웹출고시간2025.09.03 17:14:02
  • 최종수정2025.09.03 17: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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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3일 열린 106회 전국체육대회 전력분석회의에서 충북선수단의 원활한 대회 참가 준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의 전국체육대회 선전을 위해 체육관계자들이 모여 머리를 맞댔다.

충북체육회는 3일 충북체육회관에서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관계자와 종목단체 전무이사, 지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분석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106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의 종목별 메달과 득점 목표를 설정하고, 전국체전 대진 추첨 결과를 토대로 경쟁 시도의 전력과 대응 방안 등을 분석하는 자리였다.

충북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종목 관계자들의 전력 분석 의견과 대회 참가 준비,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도 체육회는 올해 충북선수단이 단체종목에서는 배구(제천산업고), 축구(충주예성여고, 상무), 핸드볼(청주공고, SK하이닉스), 세팍타크로(청주시청), 농구(청주여고), 야구(세광고) 등이 입상할 것으로 분석했다.

개인 단체와 체급 종목에서는 검도(충북대), 소프트테니스(음성군청, 옥천군청), 배드민턴(충주시청), 탁구(청주대), 스쿼시(충북체육회, 충북상업고), 우슈(충북체고, 충북개발공사), 레슬링(충북체고, 충북대), 복싱(충북체고, 서원대, 충주시청), 유도(충북도청) 합기도(전종별), 태권도(충북체고, 청주시청) 등이 선전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기록 종목에서는 육상, 롤러, 양궁, 사격, 체조, 조정, 카누, 역도 종목에서 1천 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영, 승마 핀수영, 근대5종, 볼링, 산악, 에어로빅, 철인 3종, 바둑, 요트, 사이클, 종목에서는 다소 열세인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전국체전에서 다관왕 예상 선수는 △역도 이아연(충북체고 3), 이혜성(충북도청) △롤러 강병호(서원고2), 전하을(청주여상 2), 정병희(충북체육회) △스쿼시 이민우(충북체육회) △양궁 김우진(청주시청) △체조 여서정(제천시청) 등을 꼽았다.

종합순위를 놓고 강력한 경쟁을 펼칠 지역은 인천·강원·대구 등으로 예상했다.

예상 순위는 7~10위일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선수단은 금메달 50개, 은메달 48개, 동메달 117개 등 총 215개의 메달 획득과 종합득점 3만7천 점 획득으로 종합 8위를 노리고 있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남은 기간 상대 팀 전력 분석을 토대로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실전 능력을 극대화하고, 백중세에 있는 선수(팀)들이 확실히 입상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선수단은 10월 1일 오후 3시 청주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출정식을 하고 10월 16일부터 종목별 장도에 오른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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