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4.0℃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0.8℃
  • 맑음충주 -3.6℃
  • 구름많음서산 2.6℃
  • 구름많음청주 2.8℃
  • 흐림대전 2.8℃
  • 흐림추풍령 1.8℃
  • 흐림대구 2.6℃
  • 맑음울산 1.5℃
  • 흐림광주 4.6℃
  • 구름조금부산 3.9℃
  • 흐림고창 3.3℃
  • 구름많음홍성(예) 1.8℃
  • 제주 9.9℃
  • 구름많음고산 9.9℃
  • 맑음강화 -3.1℃
  • 맑음제천 -6.1℃
  • 구름많음보은 1.0℃
  • 맑음천안 -0.5℃
  • 흐림보령 4.4℃
  • 흐림부여 3.3℃
  • 흐림금산 2.7℃
  • 구름많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2.2℃
  • 구름조금거제 3.4℃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군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추가 지정…2곳 확대

  • 웹출고시간2025.08.24 12:45:40
  • 최종수정2025.08.24 12:45:4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가 향수어린이집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지정서를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10년 만에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곳을 신규 지정해 지역의 틈새보육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

군은 2015년 처음으로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개소(2개 반)를 지정한 이후 추가 지정 없이 운영해 왔다.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향수어린이집'을 새로운 시간제 보육 제공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옥천군의 시간제보육 체계는 기존 1곳(2개 반)에서 2곳(3개 반)로 확대된다.

이를 통해 단시간 근무, 긴급 외출, 병원 진료 등 단기 돌봄 수요에 보다 신속히 대응하고 예약 대기와 접근성 문제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 제도는 가정양육 부모가 필요한 시간만큼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이용 시간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제도다.

요금은 시간당 5천원(지원금 3천원, 본인 부담 2천원)이다. 월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부모급여 또는 양육수당을 받는 6개월~36개월 미만 영아(독립반)와 6개월~2세 영아(통합반)다.

군은 이번 독립반 추가 지정에 이어 통합반 1개소 물량도 확보해 틈새보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추가 지정은 군민이 생활 속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틈새보육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간제보육 이용을 희망하는 보호자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사전 또는 당일 정오까지 예약할 수 있다. 옥천/정태희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