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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봉학골에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내년까지 59억원 들여 15㏊ 규모로 조성…산림복합휴양 명소 부상 기대

  • 웹출고시간2025.08.13 14:31:15
  • 최종수정2025.08.13 14: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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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 사업계획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된다.

군은 가섭산 봉학골에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단지를 본격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봉학골은 산림욕장과 용산저수지 쑥부쟁이 둘레길,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돼 있어 지역 주민들이 즐겨찾는 산림 휴양 명소다.

군은 봉학골 산림욕장 일원에 2026년까지 59억원을 들여 15㏊ 규모의 산림레포츠 단지를 조성한다.

단지에는 자연 체험형 산림모험시설, 가족 단위의 야외 액티비티장, 산림지형을 활용한 어드벤처 코스 등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이 들어선다.
앞서 군은 2021년 충북도가 주관한 산림청의 지방전환(균특이양) 사업 '산림레포츠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37억7천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지역 특성과 산림 지형을 활용해 가족이 이용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산림 레포츠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주변 산림욕장 시설과 연계해 방문객들이 레포츠를 즐긴 후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한다.

군은 올해부터 130억원을 투입해 목조식물원 건축을 위한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봉학골은 기존의 산림욕장 기능을 넘어 다채로운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춘 지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산림복합 휴양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산림레포츠단지가 조성되면 봉학골 산림욕장은 산림휴양과 레포츠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음성 군만의 자연과 경관을 살린 녹색 명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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