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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에릭 세라 등 특별 콘서트 개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 예술의전당서 'JIMFF 스페셜 초이스' 진행

  • 웹출고시간2025.08.11 14:16:03
  • 최종수정2025.08.11 14: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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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JIMFF 스페셜 초이스'에서 에릭 세라의 특별 콘서트가 국내 최초로 9월 6일 제천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

[충북일보]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인 프랑스 영화음악 거장 에릭 세라의 국내 첫 특별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제 고유의 음악 프로그램인 'JIMFF 스페셜 초이스'의 하나로 오는 9월 6일부터 8일까지 제천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JIMFF 스페셜 초이스'는 에릭 세라 콘서트를 포함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The Cinema', 그리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개봉 6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선보인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5년부터 영화음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음악가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해 왔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에릭 세라는 영화 '레옹', '그랑 블루', '제5원소', '007 골든 아이' 등 다수의 작품 음악을 작곡하며 국제적으로 활동해 왔다. 특히 '그랑 블루'로는 프랑스 세자르 영화제에서 최우수 음악상을 수상하며 명성을 쌓았다.

에릭 세라는 단순한 배경음악을 넘어 영화의 감정과 서사를 확장하는 음악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JIMFF 스페셜 초이스' 무대에서는 그가 직접 이끄는 밴드의 라이브 연주를 통해 그의 대표작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콘서트에 앞서 9월 5일에는 제천 예술의전당 커뮤니티 아트센터에서 에릭 세라의 마스터 클래스가 무료로 진행된다.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그의 작업 과정, 창작 철학, 대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대니 구의 'The Cinema' 공연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오랜 파트너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와 함께 영화음악을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현악기와 반도네온의 조화를 통해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60주년 기념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는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등 영화 속 대표곡들이 충청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새롭게 재현된다. 이를 통해 영화가 가진 가족의 소중함과 음악의 힘을 전달할 예정이다.

'JIMFF 스페셜 초이스' 티켓은 멜론 티켓 웹사이트(https://ticket.melon.com/performance/bridge.htm·brgId=100447)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제천시민, 충북도민, 제천 인접 지역 거주자는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9월 4일부터 9일까지 제천시 전역에서 열리며 제천비행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 세계 음악영화 상영, '원 썸머 나잇', '캠핑&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상영작은 짐프시네마,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제천문화회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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