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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충청U대회 개최 2년 앞두고 '흥이나유 페스티벌'

경기 종목 체험·대회기 전달 퍼포먼스 등

  • 웹출고시간2025.08.10 15:07:58
  • 최종수정2025.08.11 10:22:2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강창희 2027 충청U대회 조직위원장이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부터 전달받은 개회기를 들어보이고 있다.

ⓒ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
[충북일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조직위원회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를 2년 앞둔 지난 8일 경축 행사 '흥이나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날 세종 호수공원에서 개최한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지난달 독일 라인-루르 유니버시아드대회 폐회식에서 차기 대회 개최지로 대회기를 인수한 것과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D-2년을 자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강창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최민호 세종시장,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 박정주 충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청광역연합의회·세종시의회 의원, 시·도 체육회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충청도민 7천여 명이 참석했다.

'흥이나유 페스티벌'은 체험 프로그램과 공식 경축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대회 18개 경기종목 중 5개 종목(양궁, 육상, 농구, 탁구, 골프) 체험과 충청권 대학 체험 콘텐츠(페이스 페인팅·캐리커쳐·크로마키)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식 경축 행사는 충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김태균 KBSN 야구 해설위원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 해설위원은 대회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하고 행사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싸인 행사를 펼치며 향후 활발한 홍보활동을 예고했다.

이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라인-루르 대회에서의 대회기 인수 영상과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를 통해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가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음을 알렸다.

대회기 전달 퍼포먼스는 강 조직위원장과 충청권 지자체장, 4개 시도 대학생 대표단이 함께해 행사의 의의를 한층 더했다.

강 위원장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국내 최초로 4개 광역자치단체가 연합해 치르는 국제스포츠 대회로서, 메가시티로 하나 되는 충청이 세계 속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페스티벌이 그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는 2027년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4개 시도(대전, 세종, 충북, 충남) 일원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150여 개국 1만5천여 명이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열띤 경연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 임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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