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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더 넓어지고 다양해지는 하늘길

에어로케이항공, 청주공항 최초 일본 고베 노선 부정기편 취항

  • 웹출고시간2025.08.10 14:51:00
  • 최종수정2025.08.10 14:51:0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지난 8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고베 노선 부정기편 취항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하늘길이 더 넓어졌다.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대표 강병호)은 지난 8일 청주~고베 노선 부정기편을 신규 취항했다.

고베 노선은 이바라키, 오비히로, 하나마키에 이은 에어로케이의 네 번째 일본 부정기 노선이다.

이날 취항식에는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강병호 에어로케이 대표이사, 성승면 청주공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 효고현 현청 소재지인 고베시에 위치한 고베국제공항은 지난 4월 국제선 청사 신축을 완료한 이후 인천에서 처음 취항 했다. 이번 에어로케이의 고베 노선 취항은 지방 공항 중 처음으로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다.

고베 노선 운항 일정은 8월 8일·11일·14일 총 3회다. 청주공항에서 오후 1시 45분에 출발해 고베공항에 오후 3시15분에 도착하며, 고베공항에서 오후 4시 15분에 출발해 청주공항에 오후 5시 45분에 도착한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고베처럼 자연과 도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여행지도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부정기편 운항을 계기로 청주~고베 노선의 정기편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져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노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여행의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도민 여러분께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청주공항의 국제노선 다변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어로케이는 2023년 7월 첫 국제선 운항을 시작한 이후, 일본 주요 대도시뿐 아니라 이바라키, 오비히로, 히로시마 등 소도시 노선도 꾸준히 확장해왔다.

일본 외에도 중국, 몽골, 동남아 등으로 취항지를 넓히며 운항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오는 9월 30일에는 기타큐슈, 10월 1일 오키나와 노선의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으며, 연내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하여 웨이하이, 옌타이, 청두, 황산, 나트랑, 세부, 마카오 등으로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어로케이의 노선 정보와 예약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erok.com) 또는 고객센터(help@aerok.com·1899-229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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