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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영동·증평 '교육발전특구' 선정

교육부 재심사 통과…충북 10개 시·군 교육 혁신 '속도'
윤건영 교육감 "지방소멸 대응·지역균형발전 실현"

  • 웹출고시간2025.08.07 10:47:06
  • 최종수정2025.08.07 10:47:06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도내 지자체는 이번 선정으로 10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7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시, 영동군, 증평군은 지난 6월 18일 교육부가 진행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재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청주시와 영동군은 관리지역으로, 증평군은 선도지역으로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교육청·대학·지역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는 정책이다.

청주시는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 영동군은 '인재가 자라고 정주 가치가 올라가는 교육특구, 영동', 증평군은 '콤팩트시티! 디·딤·돌로 점핑하는 에듀피아 증평'을 비전으로 교육발전특구를 펼칠 계획이다.

3개 시·군은 재심사에서 철저한 지역 여건 분석과 계획서 보완을 거쳐 지역 특색을 살린 발전 전략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청주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관리지역은 1년마다 평가를 받아 교육발전특구로 재지정되며 선도지역은 3년간 교육발전특구로 운영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신청 지자체에 따라 1유형(기초 지자체), 2유형(광역 지자체), 3유형(광역 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 지자체)로 나뉜다.

도내 교육발전특구는 모두 1유형에 속한다.

도내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은 기존 제천시, 옥천군, 보은군, 괴산군에 이어 청주시와 영동군이 추가돼 6개로 늘었고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은 기존(충주, 진천-음성)에서 증평군이 추가돼 3개가 됐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의 모든 예비지역이 최종 선정된 것은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와 온마을배움터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균형발전의 모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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