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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혈관건강수업'으로 시민 맞춤형 만성질환 관리 강화

'약물 복용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 관리'를 주제로 3차 강연 마련

  • 웹출고시간2025.08.06 13:52:51
  • 최종수정2025.08.06 13:52:51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시'혈관건강수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체험존을 이용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혈관건강수업'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자가 건강 관리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회차 교육에 이어 오는 27일 3회차 수업을 예고하며 지속적인 시민 건강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회차 수업은 충주미래병원 이민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으며 9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 앞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직접 측정하는 체험 시간을 마련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현재 건강 상태를 명확히 인지하고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는 단순히 정보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건강 관리를 유도하는 충주시의 노력으로 풀이된다.

3회차 수업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권혁중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나서 '약물 복용 관리의 중요성과 건강 관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달한다.

또한 강의 시작 한 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체험 공간'을 운영해 시민들이 혈압 및 혈당을 측정하며 건강 인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상구 보건소장은 "혈관건강수업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능동적으로 관리하는 힘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많은 시민이 3회차 교육에도 참여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혈관건강수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충주시보건소 만성질환예방팀(850-4440~2)이나 온라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일부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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