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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기부자, 충북소방본부에'시원한 컵과일'선물

  • 웹출고시간2025.08.04 16:45:50
  • 최종수정2025.08.04 16:45:50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의 기부자가 기부한 컵과일.

ⓒ 충북소방본부
[충북일보] 익명의 기부 천사가 폭염에 고생 중인 소방대원들에게 시원한 컵과일을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익명의 기부자가 옥천군에서 진행 중이던 실종자 수색 현장에 컵과일 100개를 전달했다.

이 기부자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실종자 수색과 구조 활동에 고생하는 대원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물품을 전했다.

기부받은 컵과일은 옥천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된 현장 대원과 봉사자들에게 전달됐다.

정남구 충북소방본부장은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리며 대원들의 노고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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