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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도로를 지킨다' 청주시, 실시간 도로위험 관리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5.08.04 16:29:43
  • 최종수정2025.08.04 16:29:43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청주시 관용차량에 AI탐지 카메라가 설치돼 도로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는 포트홀 및 도로균열 등 도로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도로 위험사항을 인식할 수 있는 AI 탐지 카메라를 4개 구청 관용차량 12대와 시내버스 1대에 설치했다. 시내버스에는 기존 장비와의 간섭 여부 등 기술적 문제를 점검한 뒤 8월 중 17대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해당 차량들은 시 곳곳을 주행하며 도로위험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이 데이터는 정확한 포트홀 분석을 위한 AI 학습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2026년부터는 AI 카메라가 인식한 도로 위험 정보를 도로 안전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도로 유지·보수가 가능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첨단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에 시가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2천5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인 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을 통해 도로위험물로 인한 차량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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