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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오답 위주 집중학습 필요"

입시전문가 조언

  • 웹출고시간2025.08.04 18:23:52
  • 최종수정2025.08.04 18:23:52
[충북일보] 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일 기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수능은 '황금돼지띠' 출생아(2007년생) 증가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으로 고3 학생과 'N수생' 증가하며 어느 때보다 입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략적인 준비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 지원한 응시생은 총 1만2천670명으로 재학생이 1만1천376명, 졸업생 등 수험생이 1천294명이었다.

전체 응시자는 지난해 6월 모의평가 대비 11.0%(1천254명) 증가한 것으로 재학생은 12.1%(1천224명), 졸업생 등 수험생은 2.4%(30명) 각각 증가했다.

전국적으로 응시생은 50만3천572명으로 관련 통계를 공식 발표한 2011학년도 이후 가장 많았다.

전체 응시생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2% 증가했다. 재학생은 7.3%, 졸업생 등 수험생은 1.3% 증가했다.

입시 업계는 문·이과 통합 수능이 도입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 변별력 있는 출제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수능 직전까지 실행 가능한 개별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8~9월은 수능 전 범위 심화학습에 집중하고 10월부터 수능 직전까지는 실전 모의고사와 오답 노트 위주의 집중 학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상위권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한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하는 '사탐런'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준비도 조언했다.

임 대표는 "2026학년도 자연계 학생이 과학탐구 과목에서 사회탐구 과목으로 응시하는 사탐런 현상 클 것으로 보여 인문·자연 모두 탐구 과목 점수 예측 어려운 상황"이라며 "2025학년도 입시 결과로 볼 때 인문·자연 모두 탐구 과목이 주요 변별력 과목인 점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6월·9월 모의평가에서 영역별로 틀린 문항의 유형을 분석하는 것이 좋다"며 "틀렸던 문항은 물론 자신의 성적대에서 등급을 가르는 문항이 어떤 것들이었는지 분석해 해당 문항과 관련된 개념 및 유형을 완벽하게 학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전략 못지않게 체력과 컨디션 관리도 중요하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수험생 응원 서한문을 내 "배움과 성장의 여정 속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2026학년도 수능이 어느덧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무엇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윤 교육감은 "건강한 몸과 마음은 여러분이 끝까지 집중하고 온전히 실력을 펼칠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된다"며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에 흔들리기 쉬운 시기일수록 차분히 마음을 다잡고 계획대로 차근차근 마무리해가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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