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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열린학교, 늦깎이 예술가들의 빛나는 도전

실버아뜰리에 '마실' 전시회 성황리 개최

  • 웹출고시간2025.08.04 14:09:47
  • 최종수정2025.08.04 14:10:05
클릭하면 확대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충주열린학교 늦깎이 예술가들이 정성과 감성이 담긴 자화상 팝아트 작품을 만들고 있다.

ⓒ 충주열린학교
[충북일보] 충주열린학교에서 늦깎이 예술가들의 정성과 감성이 담긴 작품 전시회가 열려 큰 감동을 전했다.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충청북도가 후원한 어르신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의 상반기 결산 전시회가 4일 충주열린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실버 아뜰리에 : 마실'은 예술인이 노인복지기관을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실버 대상자 중심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충주열린학교와 지선서화실이 매칭해 다양한 체험형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홍매화 합죽선 부채 만들기 △스텐실 손수건·에코백 꾸미기 △자화상 팝아트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 결과물을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에 따뜻한 감동과 여운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지도 강사인 지선서화실 김경애 강사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표현력에 감탄했고 수업이 제게도 큰 배움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어르신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고 새로운 자아를 발견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배우고 표현할 기회를 계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열린학교(852-3858)는 2005년 설립 이후 한글반, 초·중·고 검정고시반, 감자꽃중창단, 성인영어, 컴퓨터 교육,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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