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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한 여름밤의 클래식 선사

기획연주회 'K-컬쳐x클래식'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

  • 웹출고시간2025.08.04 10:57:18
  • 최종수정2025.08.04 10:57:18
[충북일보]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5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연주회 '케이-컬쳐x클래식(K-culture x classic)'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 영화·드라마·스포츠 등 한류 문화의 찬란했던 순간을 클래식 음악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폭염 대응으로 근무에 힘쓴 경찰·소방·보건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1부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스포츠 경기 속에서 자주 등장하는 익숙한 클래식 음악이 무대를 채운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유명세를 얻은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피겨스케이터 차준환 선수의 하차투리안 '가면무도회 모음곡 왈츠', 김연아 선수의 생상스 '죽음의 무도 사단조 40번' 등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괴물', '기생충' 등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으로 무대를 채운다.

공연 예매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sjac.or.kr)에서 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 8세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황미나 지휘자는 "음악으로 무르익는 한 여름밤의 정취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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